재배와 관리

하월시아의 재배와 관리 - 니시가든

봉돌 2014. 11. 11. 12:32

1. 재배 장소

하월시아는 극히 일부의 품종을 제외하고는 매우 강건한 식물이다.

옥외,실내,온실,선반 어디에서도 재배할 수 있으나,

직사일광과 생장기 이외의 비를 싫어하기 때문에

 50%이상의 차광과 비(서리)를 피할 수 있는 덮개가 필요하다.

또 실내에서는 가능한 밝은 장소를 좋아한다.

 

2. 물주기

물주기를 할 때는 화분안의 노폐불을 씻어내고, 신선한 공기를 들여보내고

식물의 먼지나 씻어내어 광합성을 높이는 행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화분 바닥으로부터 흘러 나올 때까지 듬뿍 준다.

용토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화분 바닥까지 건조해 있으면 물을 준다.

1ºC이상 35ºC 이하라면 주기는 한 주에 한번 정도이다.

 

3. 용토

당원에서는 적옥,일향(日向),동생,기타(훈탄,유기비료 5%)를  5:2:2:1의 비율로

이효성(弛効性)화학비료와 방충제를 적정량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포인트는 미량요소를 확보하기 위해 3종류 이상의 흙을 혼합하는 것.

고른 성장을 위해 이효성 비료를 사용하는 것.

화분 속 부패균의 분해와 남아있는 물의 방지에 유효한

여러가지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는 유기비료를 혼합하는 것이다.

 

4. 분갈이

개화기에 체력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 봄에 피는 품종은 가을에,

여름에 피는 품종은 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을 잘려한다. 분갈이 때 말라버린 뿌리나

너무 지나친 잔뿌리는 정리하고, 오래된 굵은 뿌리는 제거 한다.

또 줄기 뿌리가 지나칠 때에는 예리하고 청결한 나이프로 가운데를 커트한다.

(커트한 부분으로 부터 새로운 뿌리가 많이 나온다)

하월시아의 새로운 뿌리는 최하부의 입에 붙어있는 뿌리의 사중아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오래된 잎은 제거한다.

분갈이 후의 관수는 잔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직후에,

굵은 뿌리를  커트한 것은 다음날 용토가 규등하게 안정되도록 듬뿍 준다.

 

5.. 교배

하월시아의 교배는 날씨가 좋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원산지에서 벌과 같은 곤충이 활동하는 시간대)가

가장 효율 좋으며, 오전중에 화분을 받아 오후부터 수분을 시키면 확률이 더 높아진다.

경엽계(硬葉系)나 코에르,용린(竜麟)등 채취하기 어려운 품종은 습도를 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채취용 ♀모주母株는 커다란 데미지를 받는다 .

뿌리가 생기있고 충실한 모주에 3,4개 정도가 적당하며,

씨앗 채취가 지나친 묘는 외복에 2-3년이 걸리며,.

어린묘등은 본래 모주의 특징이나 크기가 나오지 않게 된다.

개화에서 채취까지는 약 40일을 요하므로

20일에 1회 액비를 규정량을 주면 좋을 것이다.

 

채취후의 종자는 그늘에서 잘 건조시킬 것.

 

 

6.품종개량

하월시아의 교배는 많은 경우 ♂부주父株 유전이다.

예를 들면, 베누스탄의 우성유전은 미모微毛(잔털)로 어떤 품종에 교배 시키더라도 미모가 보인다.

그러므로 교배용 ♂부주父株의 우성유전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흰점,흰선,녹선,창의 투명도등은 ♂부주父株에 필요한 요소이며,

금,엽형,형태, 입의 크기,창의 크기등은 ♀모주母株에 필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또한 순수한 계통의 F1묘는 변형이 적은 안정된 묘가,

많은 종간의 잡교배종의 실생묘는 수형이나 얼굴이 나쁜 것이나

특징이 없는 것이 많아 반드시 선발이 필요하며, 이것이 또한 큰 즐거움이다.

예)♂농백은 픽타를 ♀대형 레튜사에 교배하여 나온 묘를 앞의 농백은 픽타로

되돌아 등.

 

출처 :

니시가든  http://www.cactusnishi.com/HPP/SaibaiKanri01.htm